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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공지] 제8회 늘푸른연극제 작품 재선정에 관한 공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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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국연극협회 | 등록일 | 2023-07-21 | 조회수 | 655 |
첨부파일 | |||||
제8회 늘푸른연극제 미투관련작가 작품 선정에 관한 결정 원로연극인들의 작업과 헌신을 기리고자 실시되는 <늘푸른연극제>는 2023년 5월 (사)한국연극협회(이하 한협) 단독 개최로 결정되었습니다. 이에 한협에서는 운영위를 구성하여 극작,연기,평론,연출 분야의 4인의 전문가로 선정위원회를 조직하여 작품선정심의를 의뢰한 바 있습니다. 선정위는 7월14일 대학로에서 대면 심사를 통해 엄정하고 균형감 있는 판단으로 4작품을 선정 발표한 바 있습니다. 7월18일 운영위는 이후 <늘푸른연극제>의 진행을 논의하던 중 서류 제출시 공동창작으로 표기된 <할배열전>의 작가가 미투 관련 작가의 작품이라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에 당일 심사위원들에게 본 사실을 공지하고, 해당 극단에도 본 건에 대한 소명을 요구했고 극단으로부터는 김00작가의 의무와 권리행사 일체를 극단 측에 승계하는 확인서를 제출받았습니다. 위 사실들을 바탕으로 7월 19일 선정위 대표와 운영위 대표와 회의를 통해 아래와 같이 결정하였습니다 - 아 래 -
1. 비록 2019년 김00 작가가 이미 자신의 작품임을 포기했지만 해당 작품이 미투 관련자와 연관이 있다면 선정은 더욱 엄정한 예술가의 잣대로 판단되어야 한다. 따라서 <할배열전>의 선정을 취소하고 동일 인물로 구성된 새로운 작품을 제출할 것을 결정한다. 이는 <늘푸른연극제>의 선정 기준은 작품 중심보다는 선정자들이 연극계에 기여한 헌신과 노력에 기준을 두기 때문이다 2. 이에 윤문식, 최주봉, 이승호 선정인들은 7월 24일까지 새로운 작품을 선정위에 통보하고 선정위는 7월 25일까지 작품을 평가하여 선정 여부를 결정한다. 기 제출된 신청서대로 공동 신청자 3인은 작품에 반드시 참여해야 하며 그들의 연기 세계를 후대에 전달하기 적절한 작품으로 제출해야 한다. 3. <늘푸른연극제>는 한평생을 연극을 위해 헌신한 연극인들의 작업과 업적을 후세를 위해 기록화하는 축제임을 되새기며 더욱 엄정한 심사와 세밀한 준비를 통해 한국연극에 발자취를 기록할 수 있는 연극제가 되도록 노력한다. 2023년 7월21일 제8회 늘푸른연극제 운영위원회 이태훈 김성노 김도형 국민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