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연극협회산악대 194차 번개팅으로
차기산행지 현천행 나홀로 불암산 답사 산행
갑자기 29°? 체감온도는 30°넘는
한여름 무더위!
산 정상에서도 뜨거울 만큼 감당하기 힘든 날씨였다
●불암산 (508m) ㅡ 2024년4월13일(토)
●불암산은 서울 노원구와 남양주시 별내면 경계에
있는산,필암산 또는 천보산이라고도 한다
서울의 모든산들은 서울을 보고 있는데 불암산은
서울을 뒤로 등지고 있는 산
불암산(508m) -대중교통 등산코스
전철4호선 당고개역 1번출구- 덕룡고개-410봉-석장봉- 쥐바위-불암산 (508m)-
불암산성-백세문-6호선 화랑대역 3번출구 앞 반대코스로
6호선 화랑대역 3번출구에서 역으로 가도 좋은 코스다
ㅡ불암산 전설
전설에 의하면 불암산은 원래 금강산에 있던 산이라고 한다.
어느날 불암산은 조선왕조가 도읍을 정하는데 한양에 남산이 없어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는 소문을 듣게 되었다.
그래서 자기가 남산이 되고 싶어 금강산을 떠나 한양으로 출발했다.
그러나 지금의 불암산 자리에 도착하여 보니 한양에는 이미
또 다른 남산이 들어서서 자리 잡고 있었다.
불암산은 한양의 남산이 될 수 없었기에 금강산으로
되돌아갈 작정으로 뒤 돌아 섰으나 한번 떠난 금강산에는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 생각에 돌아선 채로 그 자리에 머물고 말았다.
이 때문에 불암산은 서울을 등지고 있는 형세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