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연극협회산악대 208차는 번개팅 원정산행으로
현천행 조정은 동행한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금성리와 율림리에 걸쳐 있는 금오산(323m)오르다
2024년7월28일(일)
□금오산 등산코스
향일암 공영주차장~향일암 일주문-향일암~전망좋은곳
~삼거리~깔닥고개~금오산(금오봉)정상~원위치로 하산
□금오산
여수 돌산도 끝자락에 있으며 금오산의 산림이
울창하여 검게 보인다고 해서 비슷한 발음의 한자로
금오산(金鰲山)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금오산은 남쪽으로 경사가 급하며 해안은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풍수지리상으로는 바닷속으로
막 잠수해 들어가는 금거북이의 형상이라 하여
예전부터 유명했던 명당자리였단다.
금오산에는 신선대, 영구암 등의 명소가 있으며
산자락에 일출로 유명한 향일암이 있어 여행객이 많다.
산 전체가 다도해해상에 속한다
□향일암
향일암(向日庵)은 전남 여수시에 있는 건축물로 지방문화제
제40호로 낙산사의 홍련암
남해 금산 보리암,강화도 보문사와 함께
한국의 4대 관음기도처 중 하나이다.
해를 향한 암자"라는 뜻의 향일암은 여수시 돌산읍에 644년
(신라 선덕여왕 13년) 원효대사가 원통암으로 창건하였다.
기암절벽 위에 동백나무와 아열대 식물의 숲속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ㅅ내 수평선의 일출광경이 특히
장관을 이루어 숙종 41년(1715년)인목대사가
향일암이라 명명하였다.
또한 주위의 바위들이 거북등처럼 되어 있어
영구암이라 부르기도 한다.
평일은 물론, 특히 매년 12월 31일~1월 1일에는
향일암 일출제가 열려 관광객들이 전국각지에서
이곳 "해맞이 명소"에 몰려든다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