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연극협회산악대 130차 산행 안산,백련산연계 산행 ~
2021년6월19일(토)
참가한대원(존칭생략)-이재진,이연수,박찬빈,심규성,박태원,조정은,현천행
●대중교통
5호선 서대문역1번출구
●등산코스
-산행지-5호선서대문역1번출구앞 -인창고-경기대-뜰안채아파트-능안정-금화산(205m)-
금화터널위-안산(295.9m)-정상봉화대-연흥약수터- 서대문청소년수련관-홍제천 홍여교-
서대문문화체육관-홍연초등학교-백련사입구-팔각정 버스정류장-깔닥계단
-백련산(215.5m)정상-은평정-노골고개-매바위-녹번시장-녹번역-생태다리-인왕시장-홍제역
●안산(295.9m)은~
무악재를 사이에 두고 인왕산의 맞은편에 있는 산,
서대문구 홍제동에서부터 독립공원을 지나 금화터널, 연세대학교,
서대문구청을 둘레로 하는 동네 사람이 아니라면 잘 모르는
]해발 295.9미터를 정상으로 하는 작은 산이다.
안산(295.9m)은 무악재를 건너 연결된다. 안산은 무악이라고도 하며~
안산을 등지고 그 전면에 연희·신촌동 일대가 조선 건국 초 도읍지로 물망에 올랐던 곳이다.
안산은 무악 이라고도 불리우며 기산 · 봉화뚝 · 봉우재 · 봉우뚝으로 알려져 있다.
안산은 동봉과 서봉의 두 봉우리로 이루어져 산의 모양이 마치 말의 안장
즉 길마와 같이 생겼으므로 붙여진 이름으로, 그 동쪽에 있는 현저동에서
홍제동을 넘는 고개를 길마재, 즉 안현 이라 하였다.
안산 동봉수대 무악봉수대는 원래 상봉 2개의 봉우리에 동봉수, 서봉수가 설치되어 있어서
동봉수대는 평안도와 황해도의 육로 봉화를 서봉수대는 평안도와 황해도의 해로
봉화를 남산봉수대로 최종 보고되었는데 봉수대가 멸실된지 100년만인 1994년에
동봉수대만 복원되어 서울시 기념물 제13호로 지정되어 있다.
●백련산(215.5m)
백련산 정상( 215.5m)에서
능선을 경계로 서대문구와 은평구로 나누고 있으며
백련산은 동남쪽에 백련사라는
절이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옛부터 동쪽의 청련사 남쪽의 삼막사,북쪽의 승가사와 함께 서백련으로서
도성의 4대 비보사찰 가운데 하나로 전해지고 있다.
전설에 의하면 이 절의 서쪽에 있어서 서방정 정토사라고 하였는데,
어느 여름날 연못에서 갑자기 하얀 연꽃이
피어올라 백련사라 명칭을 바꾸었다고 한다.
백련산정상( 215.5m) 등산로 주변에 체력단련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